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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2]마태복음 12:46–50 참된 가족, 하늘 아버지의 뜻 안에서 맺어지다 📘 마태복음 12:46–50 참된 가족, 하늘 아버지의 뜻 안에서 맺어지다마태복음 12:46–50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1. 가족이 찾아왔지만,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46–47절)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이 시기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의..
[마12]마태복음 12:38–45 요나의 표적과 악한 세대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 마태복음 12:38–45 요나의 표적과 악한 세대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이스라엘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메시야(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역사입니다.하나님께서는 에덴에서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고,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그 언약을 구체적으로 계승시키셨으며, 다윗 왕에게는 그리스도가 다윗의 왕위에 앉게 될 것을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따라서 “메시야를 기다린다”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기대가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 자체였습니다.그러나 정작 그리스도께서 오시자, 이스라엘의 지도층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했습니다. 안식일 문제로 트집을 잡고, 병자를 고쳐주시는 것을 보고도 음모를 꾸미며, 귀신을 쫓아내시는 권능 앞에서도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었다”고 비난했습니다.이런 배경 속..
[마12]마태복음 12:22–37 성령을 훼방하는 죄와 두 나라의 충돌 — 예수님은 누구의 권세로 귀신을 쫓으시는가 📘 마태복음 12:22–37 성령을 훼방하는 죄와 두 나라의 충돌 — 예수님은 누구의 권세로 귀신을 쫓으시는가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으로 천국의 법을 선포하신 후,왕의 권능을 나타내시며 천국을 실질적으로 세워 가십니다.천국 건국의 과정은 곧 백성을 모으는 과정이며,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사역과 바리새인들의 대립은 점점 첨예해집니다.1.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 — 천국 권능의 선포 (22–23절)“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말하며 보게 된지라.”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고, 눈을 밝히며, 혀를 열어 주십니다.이는 단순한 치유가 아니라,사탄의 통치 아래 있던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침투한 표적입니다.사람들은 놀라서 말합니다.“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즉 *..
[창16]창세기 16장 언약의 대표자와 연합의 파괴 — 아담과 아브람의 반복된 실패 📘 창세기 16장 언약의 대표자와 연합의 파괴 — 아담과 아브람의 반복된 실패창세기 16장은 단순히 이스마엘의 탄생 이야기가 아닙니다.여기에는 아담의 타락과 동일한 구조, 즉 언약의 대표자가 연합을 깨뜨리는 사건이 반복됩니다.아브람은 믿음의 조상이지만, 언약의 대표자로서 이 장에서 심각한 연합의 파괴를 저지릅니다.1. 아담의 실패와 언약 연합의 파괴'연합의 파괴'는 곧 하나님 형상의 파괴입니다.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연합되신 분––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의미는 곧 연합적 존재, 관계를 이루는 생령으로 지음 받았다는 뜻입니다.가정, 특히 언약백성의 부부 연합은 하나님의 연합을 반영하는 가장 근원적인 구조입니다.그러나 아담은 언약의 대표자로서 하와가 부정..
[마12]마태복음 12:9–21 안식일의 참뜻,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 마태복음 12:9–21 안식일의 참뜻,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1. 안식일 논쟁의 한복판에서예수님은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었다는 이유로 비난받으신 직후, 이번에는 회당에서 더 큰 도전을 받으십니다.회당에는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었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고발하려는 의도로 공개적으로 묻습니다.“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0절)질문 자체가 선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그들은 장애인이 치유받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예수님이 고치면 고발하겠다는 마음으로 시험하려는 질문이었죠.2. 예수님이 밝히신 안식일의 본뜻예수님은 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고, 안식일의 본질을 바르게 가르치십니다.“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
[마12]마태복음 12:1–8 안식일의 참된 의미와 인자의 권위 📘 마태복음 12:1–8 안식일의 참된 의미와 인자의 권위 마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귀는 있으나 듣지 못하고, 눈은 있으나 보지 못하는 세대를 책망하셨습니다. 그 대표가 바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죠.그리고 12장부터는 예수님을 향한 의도적인 흠잡기와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1.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제자들 (12:1–2)“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누가복음 6:1에서는 “손으로 비벼 먹었다”고 기록합니다.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금지된 행위”라며 제자들을 정죄합니다.당시 바리새인의 전통에서는 안식일에 금지된 39가지 노동 규정이 있었는데, 그 기준으로 보면:추수 행위(이삭을 잘라..
[창15]창세기 15장 — “나는 네 방패요 네 큰 상급이니라” 📘 창세기 15장 — “나는 네 방패요 네 큰 상급이니라”[본문: 창세기 15:1–21]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직접 언약을 세우시는 장면입니다..특히 두려움 가운데 있는 아브람에게 주어진 약속, 그리고 하나님이 홀로 언약을 책임지시는 놀라운 사건이 담겨 있습니다.1. 전쟁 후 찾아온 아브람의 두려움 (1절)“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전쟁은 끝났지만 아브람의 마음에는 오히려 불안이 찾아왔습니다.동맹자들은 어디까지나 타인일 뿐이고롯은 다시 소돔으로 돌아갔고아브람에게는 아직도 자식이 없는 상태고대 사회에서 자손의 수 = 곧 안전과 힘이었기에, 아브람에게 후사가 없다는 사실은 매우 큰 두려움이었습니다.하나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먼저 위로하십니다.“나는 ..
[창14]창세기 14장 ―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택한 아브라함의 믿음 📘 창세기 14장 ―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택한 아브라함의 믿음“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창 14:20) 오늘 본문 창세기 14장은 아브라함이 어떤 가치를 가장 우선으로 두고 사는 사람인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아브라함은하나님의 영광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이었고사람의 생명과 구원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으며물질은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1️⃣ 가나안 전쟁의 배경 (창 14:1–12)본문 앞부분(1–12절)은 가나안 전쟁의 배경을 설명합니다.당시에는👉 메소포타미아 4개국 동맹과👉 가나안 5개국 동맹 사이에 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가나안 5개국의 중심이던 소돔 왕이 12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