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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강해 & 묵상/마태복음

[마9]마태복음 9장 - 죄 사함의 권세, 새 포도주, 인내하는 믿음, 추수의 일꾼

 

📘 마태복음 9장 - 죄 사함의 권세, 새 포도주, 인내하는 믿음, 추수의 일꾼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마 9:6)

 

마태복음 9장은, 천국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실제 역사 속에서 어떤 권능으로,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다스리시는지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장입니다.


1. 중풍병자와 죄 사함의 권세 (마 9:1–8)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 9:2)

예수님은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신 후,
**“본 동네”**로 다시 돌아오십니다(9:1).
“본 동네”라는 표현만 봐도,
가다라 지방에 가신 목적이 귀신 들린 자들을 구하시기 위한 의도적 방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메어 예수께로 데려옵니다(9:2).
마가·누가복음에 따르면, 사람들로 가득 찬 집 지붕을 뜯어서
침상째 달아내린 사건입니다.

이 친구들의 믿음은 이렇습니다.

  • 절대 신뢰: 예수님께만 답이 있다고 믿음
  • 절대 협력: 함께 객관적 장벽(사람, 구조, 상황)을 뚫고 나아감
  • 도전적인 순종: 체면·조건·환경보다 믿음을 우선함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2)

질문이 생깁니다.
이 사람은 병고침을 받으러 왔는데, 왜 예수님은 **“죄 사함”**부터 말씀하실까요?

  • 중풍병자는 아마도 자신의 죄 때문에 병이 낫지 못할까 염려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먼저 영혼의 근본문제를 만지십니다.
  • 그러므로 죄 사함의 선언은 곧, 병고침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기관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9:3)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죄 사함을
예수님이 선포하시니, 모독죄로 여기며 정죄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9:4)

여기서 드러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전지하신 하나님이시다. (마음까지 아심)
  2. 믿음 없이 그리스도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생각은 악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질문하십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9:5)

사실 인간에게는 둘 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병을 고치시는 권능을 함께 가지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9:6)

그리고 중풍병자에게 명하십니다.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9:6)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9:7)

무리는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9:8).

💡 적용

  • 예수님은 내 삶의 겉 문제(질병, 환경, 상황)보다
    먼저 죄와 영혼의 문제를 만지십니다.
  • 질병에 대해 개인적 정죄는 삼가야 합니다.
    실로암 근처의 선천적 시각장애인에 대해 예수님은
    “그의 죄나 그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 죄와 타락이 세상 전체의 고통과 질병의 근원임을 기억하며,
    중풍병자의 친구들처럼,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믿음으로 주님께 데려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2. 세리 마태의 부르심과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마 9:9–13)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9:9)

마태는 곧 일어나 예수님을 따릅니다.
누가복음에는 마태(레위)가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고 기록합니다(눅 5:28).

마태가 직업은 세리였기에 민족주의적 유대인들에게 멸시 당하는 처지였지만,
예수님은 아마 그의 성실한 직무 태도
그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구주에 대한 갈망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어 마태는 자기 집에서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풉니다(눅 5:29).
세리와 죄인들이 많이 모여, 예수님과 함께 앉아 식사합니다(마 9:10).
마태는 자기 인맥, 자기 재정, 자기 집을 다 열어
복음 사역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에게 비난합니다.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9:11)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9:12)

그리고 호세아 6:6을 인용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9:13)

  • 제사 자체가 필요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 제사를 주신 본뜻은, 타락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며,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은혜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 자비 없는 제사, 사랑 없는 형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사는 드리면서 제사법을 주신 하나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까요.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착각했기 때문에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 적용

  • 예수님의 시선은 자기 의에 빠진 자가 아니라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향합니다.
  • 참된 예배는 형식적 제사가 아니라
    긍휼과 자비, 죄인을 향한 사랑을 동반한 예배입니다.
  • 나는 지금, 마태처럼 자기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님을 따르는가,
    아니면 바리새인처럼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남을 정죄하는가
    돌아봐야 합니다.

마태의 잔치 자리에 앉으신 예수님


3. 금식 논쟁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 9:14–17)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묻습니다.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9:14)

구약 율법에 의무적 금식은, 사실 속죄일 하루 뿐입니다(레 23:27).
그런데 엄격한 유대인들은 월·금 금식 등을 만들어
자신의 의를 쌓고 남을 정죄하는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예수님은 금식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시고,
**“때”와 “본질”**을 말씀하십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9:15)

여기서 **“신랑”**은 구약에서 이미
하나님, 메시아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호 2:16–20, 사 62:4).
예수님은 자신을 신랑 되신 그리스도로 드러내십니다.

  •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기쁨의 때입니다.
  • 신랑을 빼앗길 때(예수님의 체포·십자가, 박해의 때, 배교의 때)라면 금식의 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생베 조각과 낡은 옷,
새 포도주와 낡은 가죽부대 비유를 드십니다(9:16–17).

  •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면 더 찢어집니다.
  •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넣으면 부대가 터집니다.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주신 말씀의 “뜻대로 언약하신” 본뜻을 완성하시는 분입니다(출 34:27).
그러나 문자에만 매인 낡은 부대(율법주의)로는,
그리스도와 복음의 왕성한 생명력을 담을 수 없습니다.

💡 우리에게 ‘새 부대’가 된다는 것

  • 옛 사람, 옛 습관, 죄악의 패턴을 벗어 버리는 것
  • 세상적 관점, 형식적 종교성을 내려놓는 것
  •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왕성한 생명력을 담을 수 있는 유연한 가죽부대가 되는 것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 3:9–10)

낡은 부대인 채로 새 포도주를 담으려 하면
끊임없는 충돌과 터져 나가는 경험만 되풀이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가 새 부대가 되어야 합니다.
옛 사람과 옛 행위를 벗어야 합니다. 

새 포도주를 담은 낡은 부대와 새 부대


4. 야이로의 딸과 열두 해 혈루증 여인 – 인내로 완성되는 믿음 (마 9:18–26)

한 관리(다른 복음서에 따르면 가버나움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서 절하며 말합니다.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9:18)

막·눅 복음에 따르면, 실제로는 “죽어감이러라”,
그리고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입니다(막 5:42, 눅 8:42).

이는 야이로가 딸을 위해 오랜 세월 믿음으로 인내해 온 삶을 암시합니다.
성경에서 “12”는 종종 충족, 완성을 상징합니다.
야이로의 믿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내의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집으로 가시던 중,
열두 해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몰래 만집니다(9:20).

  • 혈루증은 육체적 질병을 넘어,
    율법상 항상 부정한 상태로 취급되는 고통입니다.
  • 성소에 나아갈 수 없고, 제사를 드릴 수 없으며,
    죄 사함의 자리, 구원의 자리에 나아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여인에게 혈루증은 단지 건강 문제가 아니라
구원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열두 해 동안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마음에 이렇게 믿습니다.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9:21)

이 말 자체가, 그녀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율법대로라면, 혈루증 여인이 사람에게 닿으면
그 사람까지 부정해지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오히려 그분께 나아가게 합니다.

예수님은 돌이켜 그녀를 보시며 말씀하십니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9:22)

단지 **“병이 나았다”**가 아니라
**“구원”**을 말씀하십니다.
그녀의 오랜 인내와 믿음을 주님이 인정해 주시는 선언입니다.

 

이어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십니다.
이미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가 있어 장례가 시작된 상황입니다(9:23).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9:24)

예수님은 성도의 죽음을 이라 말씀하십니다.
부활이 예정된 일시적 잠이기 때문입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지 않는 무리들을 내보내신 후
소녀의 손을 잡으시고 일으키십니다(9:25).

그리스도와 손을 잡고 연합된 자
마침내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을 예표합니다.

 

💡 믿음과 인내

  • 혈루증 여인의 열두 해 인내,
    야이로 딸의 열두 살 때 기적,
    모두 때가 차매(갈 4:4)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보여줍니다.
  • 언약은 한 번 받은 후 고정되는 티켓이 아니라,
    미래의 약속을 오늘 붙들고, 인내로 살아내는 관계입니다.
  • 신앙의 길에서 우리의 과제는
    낡은 가죽부대가 되지 않도록
    생명력 있는 기다림,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기다림으로
    끝까지 인내하는 것입니다.

혈루증 여인을 고치시는 예수님


5. 두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 – 다윗의 자손을 부르다 (마 9:27–34)

두 맹인이 예수님을 따라오며 소리 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9:27)

“다윗의 자손”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오실 메시아를 가리키는 관용어였습니다(사 11:1–5).


또한 이사야는 메시아의 때에
맹인의 눈이 밝아질 것을 예언했습니다(사 35:5).

맹인들은 이 예언을 붙들고 예수께 나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9:28)

그들은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오이다.” (9:28)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언약적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9:29)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9:30)

예수님은 엄히 경고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9:30)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온 땅에 퍼뜨립니다(9:31).

  • 예수님은 기적 자체의 소문이 아니라
    사람의 변화, 제자의 삶을 원하십니다.
  •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옛 습관대로, 자기 방식대로 행동합니다.

이어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이 예수께로 데려와지고,
귀신이 쫓겨나자 그는 말을 하게 됩니다(9:32–33).

  • 무리는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며 놀라지만,
  • 바리새인들은
  •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9:34)
    라고 비난합니다.

진리를 있는 그대로 보는 자는
영적 진실에 눈이 열리지만,
진리를 거부하는 자는
스스로 더 어두워지고 자기 속임에 빠져
그리스도를 거절합니다.


6. 모든 도시와 마을, 그리고 추수할 일꾼들 (마 9:35–38)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마 9:37)

마태복음 9장 마지막 부분(35–38절)은
예수님의 2차 갈릴리 사역 전체를 요약한 문단이자,
하나님 나라 건국의 큰 그림을 보여줍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35)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가르치심 – 말씀으로 진리를 선포
  2. 복음 전파 – 천국의 기쁜 소식을 전함
  3. 치유 사역 –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심

예수님은 이 무리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9:36)

이스라엘 안에는 왕·선지자·제사장이 있었지만,
참된 목자의 마음,
즉 하나님 마음을 가진 지도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직접 선한 목자가 되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9:37–38)

  • 영적 추수밭은 이미 익어 고개를 숙인 곡식들과 같습니다.
    이러한 때는 무거운 알곡들이 땅에 누워버리기 전에 속히 추수를 해야 합니다. 
  • 지금은 김매기 때가 아니라, 시급한 추수의 때입니다.
  •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규모이기에,
    **추수할 주인(하나님)**께
    일꾼들을 보내 달라 간구해야 합니다.

추수의 과정에는
베는 사람, 묶는 사람, 나르는 사람, 타작하는 사람, 곡식을 모으는 사람 등
다양한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르치는 자, 전도하는 자, 섬기는 자, 돕는 자, 중보하는 자…
각각 자기 자리를 따라 추수에 동참해야 합니다.


맺음말 – 새 부대가 되어, 인내로, 추수의 일꾼으로

마태복음 9장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 나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처럼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지붕을 뜯어서라도
    예수께 데려오는 사람인가?
  • 나는 마태처럼
    자기 자리를 툭 털고 일어나 주님을 따르며,
    내 집·재정·인맥을 복음 사역을 위해 여는 제자인가?
  • 나는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처럼
    열두 해, 열두 살의 시간을 버티는
    인내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 나는 아직도 낡은 가죽부대처럼
    율법주의와 옛 습관에 굳어져,
    새 포도주이신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목자 없는 양 같은 무리를 보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고,
    추수할 일꾼으로 보내 달라고
    추수의 주인께 간절히 구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오늘도,
죄인을 부르러, 병든 자를 고치러, 추수할 일꾼을 세우러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새 부대가 되어,
인내로 믿음을 완성하고,
목자의 마음과 농부의 마음으로
도시와 마을에서, 교회와 일터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 다음 묵상: [마10]마태복음 10장 — 열두 제자, 천국 건국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다

▶ 이전 묵상: [마8]마태복음 8장 1–34장 — 왕의 통치, 치유, 그리고 제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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